투구꽃....
2012. 11. 7. 14:26ㆍ나의 이야기/My Photos
키는 약 1m에 이르며 마늘처럼 생긴 덩이줄기가 있다.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로 잎자루 근처까지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자주색의 꽃은 9월경 가지 끝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투구처럼 생겨 투구꽃이라고 한다.
꽃잎은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잎 속에 들어 있어 잘 보이지 않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다. 타원형의 열매는 골돌(蓇葖)로 익는다.
덩이줄기를 초오(草烏)라고 하여 중풍의 치료제로 쓰는데,
놋젓가락나물(A. ciliare)·지리바꽃(A. chiisanense)·진돌쩌귀(A. seoulense)·
세잎돌쩌귀(A. triphyllum)·그늘돌쩌귀(A. uchiyamai)의 덩이줄기도 초오라고 하여
투구꽃의 덩이줄기처럼 사용한다.
브리타니카 백과사전에서..
Gregorian - Nothing else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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