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밖에 자금성 꽃을 찍다..
2013. 10. 4. 09:23ㆍ나의 이야기/My Photos
나의 방 앞에 창문 밑에는
자금성 꽃이 해가 질 무렵에는
꽃잎을 활짝 연다.
어디서 씨가 날아 왔는지?
작년에는 한 나무가
올해는 창문을 다 가릴 정도로 많이 피었다.
'나 여기 피었네.' 하고
향기를 나의 방으로 솔솔 불어 넣는다.
화원에서 가져온 소국..
뒷뜰 화분에 핀 소국
비가 온 후에 잔디에 버섯이..
추명국
내가 좋아하는 익스프레소 커피잔에 소국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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