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꽃님이 언니한테 보내는 글과 노래
2020. 2. 18. 22:18ㆍMusic/명상음악 :연화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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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널 보낸 뒤에 홀로 오는 길 늘 기다리지 않아도 이별은 먼저 왔지 살아남은 걸 안도하면서 내 흘러내린 눈물로 너를 보낸거야 미안해 이별을 몰라봤어 남은 시간이 많은 줄만 알았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나봐 산을 만든 후회 뿐 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 잠이 오고 낮은 소리로 웃기도 해 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 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 때론 죽을만큼 슬픔에 안겨도 잠이 오고 낮은 소리로 웃기도 해 이런 내가 미우면 내게로 돌아와 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 나를 채울 사랑 너일 수 있게...... 정세훈 노래 --. 그림 : 윤서희님의 일러스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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