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소국이 핀 길...
2020. 11. 23. 13:05ㆍ나의 이야기/My Photos
바람이 숲에 깃들어 - 한보리 시,곡/허설 노래
바람이 숲에 깃들어 새들의 깊은 잠 깨워놓듯이
그대 어이 산에 들어 온 몸으로 우는가
새들이 바람 그치면 다시 고요한 가지고 깃들듯 그대 이젠 울지 마소
편안히 내 어깨에 기대소 바람이 숲에 깃들어 솔 향 가득 머금고 돌아가듯이
그대 산에 들어 푸르러지는가
구름이 산에 들어서 비를 뿌리고 가벼워지듯이
그대 근심 두고 가소 깃털처럼 가벼워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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