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You Tube)와 나의 2014년 사진 동영상 12개
나는 2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1월에 지난해에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나의 Adobe Photoshop을 이용해서 아주 심플한 동영상을
만들어 한 시간 정도 되는 DVD를 만들어 한국에 있는 친구, 언니 동생에게 보냈다.
작년에는 1월에 조금 바쁜 일로 DVD를 만들지 않고 그냥 몇 개의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올해는 조금 한가해서 다시 DVD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1월 초에 꼬박 이틀을
내가 사진을 올리는 Photo site인 Flickr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2014년에 찍은
사진들을 다운을 해서 나의 컴퓨터에 저장을 해 놓았다.
지난 주에 저장한 사진들을 계절별(보타닉가든의 봄, 여름 그리고 가을),
온실에서 찍은 사진,올키드 전시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나의 꽃밭에서 찍은 사진으로
분류를 하니 무려 12개의 동영상을 만들게 되었다.
이 12개의 동영상을 올해는 DVD를 만들지 않고 모두 유튜브에 올렸다.
이 12개의 동영상을 '2014 My Photos'라는 이름으로 Playlist로 만들어
친구들한테 메일로 보내려고 한다.
유튜브의 web address를 보내면 주소를 click하면 나의 12개의
동영상이 계속해서 나온다.
참 편리한 시대에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든다.
이 유튜브를 만든 3명의 창립자 중에 한 명인 Steve Chen은 딸, 쌘디의
대학 동기이다.
딸도 처음에는 전공이 Computer Science였다.
전공이 같아서 대학을 다닐 때에 Steve와 꽤 친하게 지냈다.
Computer를 전공한 동기들의 많은 친구들이 졸업 후에 California에 있는
PayPal에 스카우트가 되어갔다.
쌘디는 Computer Science가 적성에 맞지 않아 도중 하차를 했다.
그리고 몇년 후에 생각지도 않던 의대를 들어가니
PayPal에 다니는 친구들이 축하를 해 준다고 돈을 모아
비행기 표를 보내와 쌘프란시스코에 다니러갔다.
하루는 Steve가 저녁을 사겠다고 해서 만났다.
그때에 Steve가 좋은 직장, Paypal에서 나와 3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무엇'을 만든다고
"성공을 할까?" 의아했는데 그 '무엇이' 유튜브였다.
그래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릴 때마다 어정쩡하고 헝크러진 머리의
Steve가 생각이 난다.
Steve Chen
유튜브는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사용자가 영상 클립을 업로드하거나, 보고나, 공유할 수 있다.
2005년 2월에 페이팔(Paypal) 직원이었던 Chad Hurley, Steve Chen 그리고 Jawed Karim이
공동으로 창립을 하였다.
사이트 콘텐츠의 대부분은 영화와 텔레비젼 클립,뮤직 비디오는 물론 아마추어들이 만든 것도 있다.
2005년 10월에 구굴은 유튜브를 주식 교환을 통해
16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하였다.
구글은 2007년 6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구글 프레스데이 2007'행사에서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를 하고, 넘저 네델란드, 브라질, 프랑스, 폴랜드, 아일랜드, 일본,
스페인, 영국 사용자를 위한 페이지를 공개했다.
한국어 서비스는 2008년 1월 23일에 시작했다.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이다.
PayPal
페이팔(PayPal)은 인터넷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로, 만 18세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페이팔 계좌끼리 또는 신용카드로 송금, 입금, 청구할 수 있다.
1998년 12월에 설립하였고, 이베이가 모화사이다.
페이팔은 금전에 수수료를 받기는 하지만, 거래를 하면서 신용카드 번호나
계좌 번호를 알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안에 안전하다.
주로 미국에 보급되어 있다.
Wikipedia에서 퍼온 글
2014 My Photos
위의 동영상을 크릭하면 릴레이 식으로 나의 12개의 동영상이 계속 나온다.
모두 들으려면 거의 한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한시간을 Watch한다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아 아래 유튜브의 address를 첨가했다.
http://youtu.be/dJCnL1z-URU?list=PLdzHG9LEGstNIJ5NwVs5Kw6Z90aSxRAMO
위의 Web address는 나의 동영상 '2014 my photos'의 주소이다.
이 주소를 크릭하면 유튜브에 올린 것이 나온다.
여기 올린 동영상과는 다르게 유튜브에 들어가면 음식 주문에서 알 라 카르트(À la carte)
식으로 듣고 싶은 것을 하나씩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