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떠오르는 별 양예린을 소개합니다.
지난 11일 열린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예린(10·사진) 양의 특별 공연이 끝나자마자
참석자들은 미소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알링턴하이츠 소재 드라이든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양예린 양은
“5살 때 놀러 간 친구 집에서 친구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고 질투가 났다”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지금까지 5년이 됐다.
연습한 곡을 연주한 후 사람들이 좋아해주면 기분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작년 세종음악경연대회에서 초등학교 4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등부 1등을 차지한 양 양은
LA에서 열린 영 아티스트 경연 대회, 디폴 콘서트 대회, 일리노이 교사협회 주최 ISMTA 대회 등에서
모두 1등을 거머쥐었다.
양 양은 “피아노 외 바이올린도 배우고 있는데 음악이 그냥 좋다”며
“한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별로 없다.
꼭 한국을 빛내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2014/01/12
Yerin Yang: Category C winner of 2013 Los Angeles Young Musician International Competition (Part 1)
Yerin Yang - Sonatine 3rd Mvt (Ravel)
Yerin Yang: Category C winner of 2013 Los Angeles Young Musician International Competition. (Part 2)
Yerin Yang - La Leggierezza (Liszt)
Yerin Yang - Ravel: Toccata from Le Tombeau de Couperin
Published on Nov 29, 2014
Yerin Yang, Piano Live Broadcast
Streamed live on Sep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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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양의 순진한 모습과 같은 백일홍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