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글

백리향꽃을 보면서...

bluepoppy 2017. 10. 25. 21:35



















백리향(Thyme)

꽃말은 용기..

















꽃과 사람의 향기

 

꽃은 나무가 피워내는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안다는것이죠.

 

꽃은 저마다 향기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 갈수록

더 진한 향기를 맡을수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 갑니다.

 사람의 향기도 꽃과 마찬가지죠.

사람도 백리향, 천리향이 있습니다.
그냥 몸에서,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내는 가장 좋은 향기는

말에서 풍겨 나옵니다.

 

마음에 담긴 따뜻한 말,

사랑이 가득 담긴 언어는

 

 그 향기가 멀리멀리 갈뿐 아니라

그 풍김이 오래 오래 갑니다.

 

윤후명"꽃"중에서





Foster & Allen ~ Bunch of Thyme
미국 민요의 하나로 포스터가 작곡한 백리향 한묶음..



백리향꽃을 무척 좋아하시는 꽃방의 고운님

 

오래 전에 음정 꽃방에서 만난 이 고운님.

아직도 이 작은 백리향꽃을 볼 때마다 생각이 난다.

이 고운님은 잘 계시는지?

많이 보고 싶다.

어디에 계시든지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 해 본다.


2017년 10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