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모르고 피는 꽃들..
2015. 10. 26. 08:15ㆍ나의 이야기/My Photos
애기사과꽃
철쭉
바람이 숲에 깃들어 바람이 숲에 깃들어 새들의 깊은 잠 깨워놓듯이
그대 어이 산에 들어 온 몸으로 우는가
새들이 바람 그치면 다시 고요한 가지고 깃들듯
그대 이젠 울지 마소 편안히 내 어깨에 기대소
바람이 숲에 깃들어 솔 향 가득 머금고 돌아가듯이
그대 산에 들어 푸르러지는가
구름이 산에 들어서 비를 뿌리고 가벼워지듯이
그대 근심 두고 가소 깃털처럼 가벼워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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