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적인 단풍, 화살나무 : Euonymus alatus
2015. 10. 26. 11:10ㆍ나의 이야기/My Photos
화살나무 : Euonymus alatus
여기서는 주로 Burning Bush라고 부른다.
가지에 회갈색 코르크 날개가 달렸는데
그 모습이 화살깃처럼 생겨서 화살나무라고 한다.
갈잎 떨기나무로 키는 3m를 넘지 않는다.
잎은 마주나며 버들잎처럼 타원 모양이거나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털이 거의 없고 잎자루는 아주 짧다.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5~6월에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하고
연한 풀색 꽃이 2~5개씩 모여 피는데 매우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타원 모양으로 붉게 익는다.
다 익으면 껍질이 벌어져 주홍색 씨가 나온다.
가지에 달린 날개와 뿌리 껍질을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 분재
봄에 핀 화살나무꽃
EVANTHIA REBOUTSIKA -- The railway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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