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챨리와 함께 강가를 따라서..
2014. 5. 20. 13:15ㆍ나의 이야기/My Photos
딸이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그마한 보타닉가든이 있다.
여기 시카고 보타닉가든과는 다르게 주로 자연적으로 꾸민 자그마한 가든이다.
커다란 호수 주변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길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시카고 보타닉가든의
멤버카드를 보여주니 무료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조금 쌀쌀한 날씨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했다.
호수를 한바퀴 돌고 호수가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기념품을 파는 곳에서
챨리의 멋있는 모자도 하나사고...
즐거운 토요일을 챨리와 보냈다.
딸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Woodland Phlox
??
Bottlebrush Buckeye : Aesculus parviflora
야생앵초
일요일에는 자그마한 아름다운 타운, Geneva를 방문했다.
Fox River를 따라서 산책을 했다
이 공원의 이름은 Tree island이다.
아마 나무가 많은 공원이라 이렇게 이름을 지은 것 같다.
늦은 봄이라 온통 연두색으로 가득하다.
나는 이런 연두색이 가득한 계절이 좋다.
할머니가 사준 모자를 쓴 꼬마신사 챨리..
별로 해피한 표정이 아니네..
너의 재롱 덕분에 이 할미가 10년은 더 젊어진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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