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흑백..흑백...
2014. 8. 29. 11:28ㆍ나의 이야기/나의글
어제는 미루고 미루던 영화 ‘Nebraska’를 보았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을 한 영화이다.
그가 감독한 영화 ‘About Sahmidt(2202)’와 ‘Sideways(2004)’을 보았다.
이 ‘Nebraska’는 흑백으로 찍은 영화이다.
흑백으로 찍지 않고 칼라로 찍었으면
아마 이렇게 많은 여운을 남기지 않았을 것 같다.
몬타나주에서 네브라스카주로 가는 평원의 풍경.
이 흑백의 멋을 찾고 싶어서 나는 가끔 포토샵을 이용해서
나의 사진을 흑백으로 바꿔본다.
청매화
일본가든의 벗꽃
애기사과꽃이 만발한 큰 호수 풍경
호숫가의 수선화
하얀목련
채진목
그리고 흑백사진에 너무 잘 어울리는 Philip Glass의 음악도 배경으로 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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