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가져온 글
2021. 9. 10. 22:54ㆍ나의 이야기/나의글
1, 불면증은 인구의 10-15% 정도, 일시적 불면증은 더 많은 인구가 경험. 불면증의 90%에서 우울증이 발생하고, 우울증의 90%에서 불면 증상 동반. 여성은 남성보다 우울, 불면이 2배, 갱년기 여성은 일반 여성의 2배 많다. 남성 불면은 노인에 많고, 불면은 불안, 우울, 신경성,
정신증, 갱년기, 스트레스, 불규칙 수면, 각성 음료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음.
2, 수면은 중뇌의 세로토닌과 생체리듬 중추의 영향이 크다
3, 수면은 내분비 호르몬, 자율신경계, 면역계와 여러 신체기능, 뇌 기능과 심리, 마음에도영향을 주며, 우울, 불안, 신경증, 정신증에도 영향을 많이 준다.
4, 수면제는 습관성 위험이 있어 단기간 사용만 권고. 불면의 잠들기 어려운 경우는 일찍 기상과 규칙적 수면이 중요, 잠들기 전 심호흡을
3-5회 반복이나, 수면 관련 습관 글들이 찾아 자신에 해당되는 부분 보완이 도움 된다.
잠들기 쉽게하기 위해 수면제 대신 Lorazepam 1mg, 또는 Xan05 1t 등의 소량의 안정제가
일반적 치료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갱년기 여성과 노인에서 경도 불면의 경우 많은 도움이 되고 상태가 호전되면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잠이 자주 깨거나 깊지 못하면 Silenol 3-6mg 1t정도 추가하면 좋은 수면을 할 수가 있고,
용량은 Silenol 6mg 1t 정도는 Trazodone 25mg의 1/4t 정도의 수면 효능으로 추정된다.
5, 장기적 불면은 항우울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Silenol (Doxepine), Trazodone, Remerone 등이 공인된 치료제들이다. Silenol과 Trazodone은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항우울제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그 당시 수십 mg부터 100mg 이상까지 사용하였다. 불면, 우울에도 Amitriptyrine과 같이 사용하다가, Amit가 너무 강해, 임상의들이 Silenole과 Trazodone을 불면증과 우울증에 많이 사용하면서 불면증 사용이 인정되기 시작하였다.
Silenol은 경도의 불면에만 효과가 있고, 중등도 불면은 Trazodone으로 용량 조절하거나, Remerone(Mirtazapine) 7mg 1/2t 소량부터 시작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Mirtazapine도 항우울제로 개발 후 불면증 치료제로 인정받았다.
항우울제의 불면증 사용 시작이 50년이 지났는데도 인구의 10% 이상이 고통 받고 있는데
좀 더 좋은 수면 조절 약이 개발되어야 할 것 같다.
Trzodone이 입 마름이 있어 힘들고 불편하면
Mirpine 7.5mg을 1/4-1/8t 로 대체하면 비슷하게 잠을 잘 수 있다.
Queriapine 12.5mg을 불면에 많이 사용하는데,
실제 불면은 우울증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90% 이상이어서 일반 불면의 치료는 항우울제로 하는 것이 정석이다.
치매로 혼돈 증상이 있거나 불안정 할 경우에도 항정신제보다 항우울제로 진정시키는 것이
환자의 불편이나 넘어지거나 쓰러지거나 등의 부작용을 막는데 더 좋다.
간혹 불면이 매우 심한 경우, Mirtazapine 사용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Quetiapine을 추가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정신증, 조증의 불면은 Queatiapine 등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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